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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갑자기 여행 가고 싶으면 소녀시대에게 연락한다"

2023-09-01 16:45
 소녀시대 수영이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소녀시대와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1일 방송에서 이은지가 "소녀시대 분들은 서로 연락을 왜 안 하냐?"고 물었다. 

 

수영은 "가까울수록 연락을 잘 안하게 된다.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어지면 '갈 사람?'라고 연락을 남긴다"고 답하며 소녀시대 멤버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또 수영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태국을 간다고 밝혔다. 

 

수영은 "소녀시대 공연을 해오면서 배운 퀄리티와 팬들의 기대감을 담아 팬미팅 기획, 코너, 게스트, 노래 편곡까지 직접 했다. 팬들이 뭘 좋아하는지 내가 제일 잘 알더라"고 팬 사랑도 드러냈다. 

 

김한결 기자 hanggl3@ilganstr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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