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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르펜, 대선 7일 전 EU 자금 전용 의혹
2022-04-18 11:46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임박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도전하는 국민연대(RN) 후보 마린 르펜이 EU 자금을 전용했다는 의혹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수사 매체 메디아파르는 EU 부패방지국(OLAF)가 보고서를 가지고 후보자 르펜과 르펜의 아버지 장마리 르펜을 비롯한 국민연합 의원 3명이 유럽의회 의원직을 맡은 기간에 공적자금 62만 유로(약 8300만원)를 전용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중 Le Pen 후보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전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약 13만 7000유로이고 이 기간 동안 EU 공적 자금으로 개인 경비, 국내 정치 목적, 정당과 가까운 기업에 사용됐다고 했다.
Le Pen 후보 측은 오래된 일을 지금 와서 공개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그 당시 의혹 당사자들은 그 일에 대해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6년부터 수사가 시작됐고, Le Pen 후보는 작년 3월 우편으로만 서면 심문을 받았을 뿐이라고 했다 .
Le Pen 후보의 변호사 로돌프 뵈슬루는 프랑스 방송 BFMTV와의 인터뷰에서 "Le Pen 은 이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조차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1일 프랑스 검찰은 보고서를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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