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밤

2024-10-31 13:41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2월 1일, 단 하루 동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콘서트 'Winter Romanc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와 함께 뉴욕 메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소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손지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조수미는 오랜 호흡을 맞춰온 최영선의 지휘 아래 1부에서 구노, 도니체티, 레하르, 벨리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영화 음악, 한국 가곡, 탱고, 뮤지컬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조수미와 후배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듀엣과 트리오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수미의 특별한 겨울밤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11월 1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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