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남부지방 폭우로 1명 실종..주택 침수·정전 등 피해 잇따라

2023-06-28 14:30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그치자 중대본은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

 

수문 관리자 A씨가 남편과 급히 현장 점검을 나갔다가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관계기관이 합동 수색 중이다.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고속도로가 파손·유실돼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광주에서는 주택 1채가 파손됐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18정거장이 침수되고 인접한 인도 침하가 발생해 통행이 통제됐다. 이밖에 아파트 상가 및 30세대에서는 정전이 발생했고 전북 정읍시 터널 인근 도로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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