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20년의 여정, 서울대미술관 아카이브 전시
2026-04-17 14:22
서울대학교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안과 밖 인사이드/아웃사이드'라는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시작되며, 미술관의 지난 20년을 되짚고 공간적 형성과 미술사적 흐름을 '안'과 '밖'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미술관 건립 과정과 관련한 아카이브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울대학교미술관은 1995년 삼성문화재단의 기부로 설립이 시작되었으며, 세계적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를 맡았다. 미술관은 당초 지역 사회와 서울대를 연결하는 다리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었으나, 산림 보호 문제로 부지가 변경되면서 설계도 달라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건물 설계에 미친 영향을 문서와 드로잉, 설계도 등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서울대학교미술관의 소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현재 미술관에는 1,034점의 소장품이 있으며, 이 중 70명 작가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서울대 교수나 동문이 기증한 작품들이 많아, 장수홍의 '꽃' 연작과 같은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장수홍은 "별은 하늘에 올라가 피어난 꽃이요, 꽃은 땅에 떨어져 환생한 별"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작업에 대한 철학을 공유했다.
전시에는 권순형 전 서울대 미술대학장과 정탁영의 '드로잉' 연작, 한운성의 독도 그림 등도 포함된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부산 공간화랑 신옥진 대표가 기증한 작품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 29일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동시대 미술관의 역할과 공공성,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형숙 서울대학교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미술관의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의 20주년 특별전은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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