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K-아트, 미국 시카고의 문을 두드린다
2026-04-08 14:02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미술 시장의 중심지 중 하나인 미국 시카고를 공략한다. 한국화랑협회 소속 12개 화랑이 현지 시각으로 9일 개막하는 ‘엑스포 시카고 2026’에 참가해 총 25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K-아트의 저력을 과시한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브랜드 프리즈(Frieze)가 인수한 이후 더욱 영향력이 커진 미국의 대표적인 미술 장터다.이번 페어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소수 작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프로파일(Profile)’ 섹션이다. 이 섹션에는 두루아트스페이스와 갤러리화인이 참여해 각각 이유진 작가의 ‘책가도’ 연작과 유희 작가의 ‘자생적 질서’ 연작을 선보인다. 이는 특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소개해 현지 컬렉터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메인 부문인 ‘갤러리즈(Galleries)’ 섹션에서는 10개의 국내 유수 화랑이 부스를 차린다. 선화랑, 금산갤러리, 갤러리 그림손, 써포먼트갤러리, 갤러리41, 021갤러리, 갤러리다선, 갤러리피치, 리앤배, 백해영갤러리가 참여해 각 화랑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심문섭, 채성필, 최영욱 등 중견 작가부터 김은진, 송지연 등 신진 작가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단순한 작품 판매를 넘어 학술적인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인 11일에는 ‘다이얼로그 스테이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특별 대담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시카고미술관, 피바디에식스박물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미국의 주요 미술 기관에 재직 중인 한국인 큐레이터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국내 화랑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뒤에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 미술 시장의 국제적 확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 경비 3억 원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엑스포 시카고 참가는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북미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기회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작가들이 어떤 평가를 받고, 새로운 컬렉터 층을 확보하며 K-아트의 외연을 넓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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