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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잡지의 날, 모두가 주목한 단 한 사람…예상 뒤엎은 결과에 '술렁'
2025-10-31 14:29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가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아 문예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잡지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그리고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으로,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잡지인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60년간 한국 잡지산업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도 함께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가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아 문예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잡지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그리고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으로,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잡지인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60년간 한국 잡지산업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도 함께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문화포장의 주인공이 된 이광호 대표는 문학평론가로서 오랜 기간 계간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예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날카로운 비평과 깊이 있는 안목으로 동시대 한국 문학의 흐름을 이끌었으며, 2017년부터는 문학과지성사의 대표를 맡아 출판 경영인으로서의 능력까지 입증했다. 특히 2023년부터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출판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앞장서는 등, 문학계와 잡지산업 전반의 성장과 위상 제고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의 이번 수상은 한평생 문학과 출판에 헌신해 온 지식인의 노고에 대한 당연한 보답이자,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문학의 가치가 유효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 표창은 10년 넘게 국내 유일의 공연예술 종합월간지 ‘객석’을 이끌어온 ㈜객석컴퍼니의 김기태 대표에게 돌아갔다. 상업적 성공이 쉽지 않은 순수예술 분야에서 뚝심 있게 잡지를 발행하며 한국 공연예술계의 든든한 기록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온 그의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다양한 가정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행복한가정문화원의 김병훈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교육, 디지털 플랫폼 등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잡지의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온 11명의 전문가들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수상은 잡지가 단순한 인쇄 매체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건강한 담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공적 매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매년 11월 1일, 근대 잡지의 효시인 ‘소년’지 창간을 기념하여 제정된 ‘잡지의 날’은 한국 잡지인들에게는 가장 큰 축제와도 같다. 정부는 이날을 계기로 매년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며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잡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잡지의 날’은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이는 잡지라는 매체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종이책의 위기가 운운되는 시대지만, 깊이 있는 콘텐츠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잡지만의 매력은 디지털 시대에도 결코 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잡지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우리 사회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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