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노무현도 매주 골프?" 김용현, 尹 감싸다 역풍

2024-11-29 10:38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군 골프장 방문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노무현 대통령도 거의 매주 운동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김 장관은 윤 대통령이 장병들과 농구, 족구, 골프를 함께하며 격려 만찬까지 했다고 설명했지만,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김병주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매주 골프를 쳤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비판했고, 김민석 의원도 사과를 촉구했다. 이에 김 장관은 "표현이 과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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