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이언맨·스파이더맨 현실의 중년으로 변신하다!

2024-08-22 13:44
 우리가 사랑하는 슈퍼 히어로들을 해학적으로 다뤄 웃음을 선사한다.

 

박우성 작가의 작품이 8월 8일~11일까지 세텍에서 개최된 '2024 뱅크아트페어 BAF'에서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 속 슈퍼 히어로들은 전통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중년의 평범한 모습으로 재구성됐다. 원더우먼은 담배를 물고 신세를 한탄하는 중년 여성으로, 아이언맨은 배가 나온 중년 아저씨로 묘사되었다. 박우성은 어린 시절의 우상을 현실 속 인물로 변형시켜 인간의 감정과 현실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어릴 적 상상했던 영웅이 성인이 되어서는 그저 상상일 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현실의 고단함을 담은 작업을 통해 관객들이 웃고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성은 11월 인천 아시아 아트쇼에서 기존 작품에 '배트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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