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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칠 셈이냐" '김호중법' 제정 반대하는 극성 팬들

2024-08-19 13:19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음주 후 또 술을 마신 경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 해당 법안은 김호중의 사건을 염두에 두고 제안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팬들은 이 법안이 김호중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 의견을 쏟아냈다.전문가들은 극성 팬덤 문화가 입법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권의 비윤리적인 행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팬덤이 국회의 입법 과정에 개입하는 현상은 사회 정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일선 경찰은 김호중 사건을 모방하여 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면, 피의자들이 음주 사실을 숨기려는 이들이 많다고 알렸다. 이러한 상황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호중 사건은 팬덤 문화의 부작용과 법에 따른 제재의 필요성을 동시에 드러내며, 사회 전반에 걸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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