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폐막식에 '깜짝' 등장한 톰 크루즈
2024-08-12 14:02
폐회식은 LA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빌리 아일리시, 스눕 독과 닥터 드레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다음 올림픽 개최지를 강조하며 관중들의 열광을 끌어냈다.
프랑스의 영웅 레옹 마르샹이 성화의 불꽃을 껐고, 이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개최된 파리 올림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과 도시의 문화 유적을 경기장으로 활용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가수 이술트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를 멋지게 소화하며 폐회식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이 곡은 원래 프랑스 가수 클로드 프랑소와의 작품으로, 프랑스와 미국의 문화를 절묘하게 연결한 공연으로 여겨졌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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