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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즉각 휴전 결의'에 이스라엘 공격 지속...

2024-03-29 16:12
 전 세계의 평화를 책임지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가자지구 휴전을 결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에 응하지 않고 교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결의안을 표결한 현장에서 15개 이사국 중 14개국이 찬성했으나, 미국은 기권한 것으로 밝혀졌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하마스에 대한 비난이 빠졌으므로 찬성할 수 없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섰다. 이는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미국에 동조하는 행동으로 보인다.

 

결의가 통과됨에도 이스라엘은 폭격을 멈추지 않아 구호품 회수를 위해 모여있던 주민 다수가 죽거나 다쳤다. 유엔은 평화에 대한 위협인 전쟁 6개월 차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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