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계 최초 '드래곤볼' 테마파크 건설 계획에... '눈길'

2024-03-26 12:57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소유 기업인 키디야 투자회사(QIC)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서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키디야 지역에 50만 ㎡ 규모 상당의 일본 만화 '드래곤볼' 테마파크를 개발한다.

 

QIC는 드래곤볼 지식재산을 보유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드래곤볼 테마파크를 포함한 초대형 관광 및 휴양 단지인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진 것은 아니지만, 테마파크는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인 '신룡'을 형상화한 70m 높이의 롤러코스터를 비롯하여 드래곤볼 캐릭터를 활용한 30여 개의 놀이기구가 들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