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낙동강 벨트' 10곳에서 벌어지는 '피 튀기는' 혈전

2024-03-22 16:19
 전국 최대 격전지인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며 국민의힘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낙동강 벨트는 지난 21대 총선서 9석이었으나 부산 북강서갑·을이 북갑·을·강서로 조정되면서 10석으로 늘었다. 지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지역구 중 4곳이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접전 양상으로 국민의힘 약진 가능성이 보이긴 해도 잇따른 여권발 악재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역 여권 관계자는 "접전지가 전부 민주당에 넘어가진 않겠지만 먹구름이 드리운 것은 사실이다"라며 불안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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