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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반도체 덕에, 1월 수출 "4개월째 플러스"

2024-02-02 12:24
20개월 만에 1월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자 정부가 올해 우상향 기조 지속 전망을 유지했다.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8.0% 증가한 546억 9000만 달러(73조 111억 원)를 기록하며 4개월째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다.

 

산업부는 작년 10월 이후에 수출 플러스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실적을 끌어올린 건 반도체는 56.2% 증가한 93억 7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자동차 역시 19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어가며 24.8% 증가한 62억 1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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