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프로야구 FA소식 잠잠..."작년 비해 대형 FA 적어"

2023-12-18 15:38
 보름 넘게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FA시장의 계약 소식이 잠잠하다.

 

올해는 대형 FA가 많지 않고 상당수 선수가 이미 구단과 다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11월 롯데 전준우가 가장 먼저 4년 최대 47억 원에 계약했고 올해 최대어로 꼽힌 양석환도 지난달 30일 두산 베어스에 남기로 했다.

 

오지환과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인 고우석(LG)을 제외하고도 13명의 선수가 협상을 진행 중으로, LG 임찬규, KIA 김선빈, 삼성 오승환은 미계약 상태다.

 

대다수는 원소속구단에 남을 가능성이 크지만 연봉 협상 과정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고려하는 선수가 생겨났고 다른 구단도 신중하게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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