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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대미 견제 차원 '베트남' 국빈방문한다

2023-12-12 11: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13일 베트남을 6년 만에 국빈방문 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의 중요한 파트너인 베트남의 미국과 너무 붙지 않도록 하는 '대미 경제 차원'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베트남 방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남부 광시성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강화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베트남에 방문해 양국 관계의 격상 방안, 정치적 안보, 실용적 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aey2@ilganstr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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