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한동훈 자택 주소 알아내 현관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2023-10-16 15:04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1일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놓고 갔고 경찰 조사에서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사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직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장관의 자택 주소를 알아냈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구체적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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