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보험사들,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 거둬

2023-08-16 15:17
올 상반기 손해·생명보험사들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뒀다.

 

손해·생명보험사들이 거둔 순이익은 8조 원에 육박하며 의무공시 대상이 아닌 보험사들까지 포함한다면 8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삼성화재의 경우 산운용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보험권에서 유일하게 1조 클럽을 달성했고 DB손보가 9181억 원, 메리츠화재가 8390억 원, 현대해상이 5780억 원, KB손보가 5252억 원, 한화손보가 1837억 원, NH농협손보가 1413억 원, 롯데손보가 1219억 원을 기록했다.

 

새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이 도입되면서 신계약 실적이 호조로 이어져 호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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