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현직교사, 미투운동 개시…학부모 갑질 사례 쏟아져

2023-07-24 12:00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경기교사노조는 교권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온라인 미투 운동을 시작했다.

 

교사노조가 만든 웹사이트 `패들릿`에는 23일까지 총 1,607건의 피해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이트에는 학부모들의 불합리한 요구 사항부터 폭언, 폭행 등 교권 침해를 폭로하는 사례가 폭주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부모의 욕설과 폭언, 성적 모욕을 듣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는 협박성 발언과 함께 "아이의 마음이 상했다"라는 항의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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