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청룡시리즈어워즈 첫 대상의 주인공은 '송혜교'

2023-07-20 14:55
 국내 공개된 OTT 드라마 및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시리즈 콘텐츠 시상식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첫 대상의 주인공은 송혜교였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시상식 처음으로 대상이 시상되었는데, 주인공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문동은 역의 송혜교가 수상했다. 

 

송혜교는 "감사하다. 더 글로리 촬영한 지 1년이 다되어 스태프 분들이 흩어져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상으로 멋진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물음표 현장에서 느낌표로 답해주신 안길호 감독님, 문동은 역을 맡게 해주신 김은숙 작가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 감사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최우수 작품상에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 드라마는 디즈니+의 '카지노'가 차지했다. 더불어 넷플릭스 '수리남'의 하정우와 '안나'의 수지가 드라마 남여 주연상을 받았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