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남부지방 폭우로 1명 실종..주택 침수·정전 등 피해 잇따라

2023-06-28 14:30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그치자 중대본은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

 

수문 관리자 A씨가 남편과 급히 현장 점검을 나갔다가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관계기관이 합동 수색 중이다.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고속도로가 파손·유실돼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광주에서는 주택 1채가 파손됐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18정거장이 침수되고 인접한 인도 침하가 발생해 통행이 통제됐다. 이밖에 아파트 상가 및 30세대에서는 정전이 발생했고 전북 정읍시 터널 인근 도로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막혔다.

 

 

 

강지훤 기자 kjh70@ilganstreet.com

오늘의 추천 Info

BEST 머니이슈

생활·문화

친구 잃은 슬픔으로 쓴 곡…'쇼스타코비치'의 피맺힌 선율이 온다

 소련 시대의 비극과 저항을 음악에 담아냈던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그의 서거 50주기를 맞아, 격동의 시대를 관통했던 거장의 음악이 국립심포니의 실내악 연주로 되살아난다. 국립심포니는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휴머니즘을 조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

랭킹뉴스

  1. 1
    정청래 "사퇴하라", 조국 "탄핵 준비 끝났다"…조희대, 사면초가
  2. 2
    日 힙합 거물과 K팝 아이돌이 한 무대에?…야마토를 뒤집어 놓을 '이 축제'의 정체
  3. 3
    이병헌이 연 개막식, 수현이 닫는다…30주년 BIFF '올킬'한 그녀의 압도적 존재감
  4. 4
    삼성동 '파도' 만들던 회사가 뉴욕 한복판에 일을 냈다…라스베이거스 다음은 여기?
  5. 5
    이재명-박형준, '산은 이전' 놓고 정면충돌… "부산시민 무시" 전면전 선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정보

베스트 클릭

실시간 주요기사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