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부상 복귀승 정현, 화려한 제기를 꿈꾸다!

2023-06-27 12:04
정현은 26일 열린 2023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 1차전에서 183위 디미타르 쿠즈마노프와 접전 끝에 2대 1로 최종 승리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회복한 뒤 거둔 값진 승리였다.

 

다음 상대는 158위 엔조 쿠아코(28·프랑스)로 2승을 더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그는 2018년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최강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으며 4강 신화를 썼지만 이후 발바닥과 허리 부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팬들은 그의 제기가 되길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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