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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PGA투어 우승 "캐나다의 69년 염원 이뤄"

2023-06-12 15:34
닉 테일러는 12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3년 만에 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창단 120주년을 1년 앞둔 캐나다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 선수가 우승해 캐나다 골프 팬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18번 홀에서 연장 4이닝 동안 과감한 장거리 이글 퍼트를 굴려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평생 이렇게 벅찬 적이 없었다"라며 캐나다 골프에 대한 69년의 염원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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