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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SM 떠나나?

2023-06-01 16:51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3월부터 SM 측에 7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요청했으나 SM은 자료 사본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또 SM은 12년~14년 전속계약 체결도 모자라 아티스트에게 후속 전속계약서를 통해 최소 17년~18년 이상의 노예계약을 체결하려고 해 백현, 시우민, 첸은 1일 자로 기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한결 기자 hanggl3@ilganstr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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