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씨..28일 검찰 송치

2023-04-28 15:01
지난달 28일 자진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씨가 28일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달 17일 개인 라이브 방송 중 향정신성의약품과 환각을 유발하는 약을 삼켰고 이후 귀국 후 대마, DMT 등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일 경찰은 전씨를 다시 소환 조사를 진행하였고, 전씨의 자진 입국 및 혐의 인정 등을 참고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전씨가 미국에서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하였으나 상습 투약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전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목한 3명은 국과수 감정 결과 이들은 모두 마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증거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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