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13명 작가가 해석한 미술관...'젊은 모색 2023'전

2023-04-27 16:31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9월 10일까지 과천에서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모색'은 1981년 '젊은 작가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째를 맞는다. 건축, 디자인 등 엄선된 장르와 매체를 확장해 동시대 미술을 보다 확장된 시각으로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박물관을 위한 주석'이라는 부제로 김경태, 김동신, 김현종, 멋, 박희찬, 백종관, COM 등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제1전시실은 '들어가며', '공간에 대한 메모', '전시에 대한 메모'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미술관 공간을 구성하는 건축 형태의 작품 및 전시 형식을 다시 읽는 작업을 선보인다. 

 

제2전시실과 중앙홀에서는 '경험에 대한 주석'과 '13명의 작가의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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