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북 위협 맞선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

2023-04-04 10:37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커지는 상황 속에 한국·미국·일본 3국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상 훈련을 갖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군은 3일부터 그다음 날까지 북한의 나날이 고도화되는 수중 위협에 맞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미일 대잠수함전 관련 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잠전 훈련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수중 위협에 맞서기 위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북한은 잠수함을 동원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핵 무인 수중 공격정을 시험발사 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자 맞대응 차원에서 3국이 함께 대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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