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카이브 선봉장' 서울시립미술관...7번째 공간 공개

2023-03-29 13:35
 기록과 예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이라는 뜻의 미술 아카이브는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며 시대별 미술의 중요한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국공립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다.

 

아카이브를 넓히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이 4월 4일 종로구 평창동에 새로운 장소를 공개한다. 이번 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이 7번째로 확장한 공간이다.

 

이로써 서울시립미술관은 본관 이외에 추가로 8곳의 미술관을 구성하게 된 셈이다.

 

한편, 한국에서 아카이브에 대한 연구의 역사는 비교적 짧다. 아카이브 확보와 연구에 앞장선 서울시와 서울시립미술관은 개관을 준비하면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2개 소장품에서 약 5만 7,000여 점의 아카이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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