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서울시교육청, '사고 예방' 수영 교실 연다

2023-03-21 15:41
 서울 43개 초등학교 학생 4,744명이 참여하는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총 12회로 학년별, 반별로 학생들이 참가한다.

 

교육 내용은 물의 특성을 알고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대천임해교육원 관계자는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비상 상황에 스스로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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