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北, 한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대표사무소 설치 맹렬히 비판

2022-12-12 08:41
북한이 매체를 통해 한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대표사무소 설치를 맹렬히 비판했다.

 

외신에 따르면 12일 리춘길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명의의 글에서 한국 정부의 NATO 대표사무소 설립을 언급하며 "그 목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반공화국 '압박공조'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즉, 미국과 일본이 상대하는 반공화국‘압박공조'가 실효적이지 못하자 NATO 회원국까지 끌어들이려고 한 것이다. 눈 뜨고 보기 힘든 추태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NATO 사절단을 설립하여 무기 수출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리 연구원은 “역적파의 속마음은 NATO가 대표사무소를 설치하면 무기 판매를 확대하고 돈주머니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