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상민 장관의 비논리적 발언으로 논란 가세

2022-11-14 10:13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불행을 막기 위해 '범정부적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 포스(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단장에 경질 논쟁에 휩싸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그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이태원 참사 관련 서명 브리핑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TF'의 시작회의를 이번 주에 열고 다음 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대본은"'TF'에서 긴급구조체계 개선 방안, 군중관리를 위한 안전대책 방안, 신규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원 사건이 발생한 이후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경질'를 요구해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TF팀장을 맡는다. 

 

사태 수습에 집중하겠다는 이 장관의 뜻이 실현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12일 한 신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 하지만 그건 고위 관리의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가세했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