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우조선해양, 정부에 공권력 사용할 것 촉구

2022-07-19 09:41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간회의에서 "장기 파업으로 대우조선 노사, 협력사,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노사 관계는 법치주의를 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계부처 장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하청업체 측의 불법파업 여파로 원도급업체 노조의 야간노동자 570명이 휴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7개의 사내 하청업체가 문을 닫거나 파산 직전에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에 공권력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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