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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드민턴 단체전..숨막히는 접전에 12년만에 우승

2022-05-15 13:07
1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3-2로 꺾어 1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차전에서는 여자 배드민턴 대표주자인 안세영(삼성생명)이 3세트에서 천위페이와 박빙으로 1-2(21-17, 15-21, 20-22)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복식 이소희와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 2-1(12-21, 21-1,8 21-18)로 청칭천-자이판을 상대로 역전승해 다시 원점인 1대 1을 만들었다.

 

3차전에서는 김가은(삼성생명)이 허빙자오에게 0-2 (12-21 13-21)으로 참패를 했다.

 

4차전에서는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이 황둥핑-리원메이를 2-0(22-20 21-17) 완승하여 또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5차전에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왕즈이와 경기해 (28-26 18-21 21-8)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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