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

이근, 전쟁터에 카메라맨 데리고 왔다

2022-05-09 13:28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한국 의용군 A씨는 자신의 SNS에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먹칠을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근은 카메라맨을 군대에 데려왔다"며 "다른 나라의 의용군이 그것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느끼지 않았냐?"라고 전했다.

 

또한 이근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비판하는 여론에 대해 SNS를 통해 “간다해도 XX, 가지 않아도 XX다. 그것이 우리 나라수준이다"말에는 

 

"이근이 우리를 대표하는 것 처럼 행동하고, '국민을 미개하다'는 소리를 하는 것을 옳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이근이 유투브를 이용해 기부금을 모은 사실과 미사일이 떨어졌을때 도망간 사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것이 여권법 위반임을 분명히 이해했다. 밤낮을 고민하다가도 양심에 순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형사처벌을 받고 목숨까지 걸고 여기까지 왔다"며 "이런 유튜버 취급받는 것만큼 모욕적인 일도 없다. 이근은 우리의 일원이 아니며 우리와 함께 엮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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