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소장보물, 부산시 지정문화재로 선정

2022-02-16 20:48
 16일 소장품 3점이 부산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해양박물관측은 밝혔다.

 

그리하여 국립해양박물관은 총15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시 문화재로는 관음보살도 제220호, 백의 관음보살도 제118호로 지정, 문화재문서로는 나정다모상룡문이 지정되었다. 

 

19세기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관음보살도는 비단 바탕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금선으로 칠한 관세음보살의 초상화이다.

 

백의관음보살은 파도 위로 솟아오른 커다란 연꽃 받침대에 앉아 있는 해수관음의 상징이다.

 

나전대모 쌍용문의 상자에는 여의주를 점거하려는 쌍용들이 대칭으로 배열되어 있고 판막체 상부는 동선과 주석으로 장식하고 칠기로 마무리했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