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SSG 추신수, 유소년 야구선수468명 보온점퍼 기부

2022-01-18 10:51
17일 SG랜더스 추신수는 SSG 공식 후원사인 다이나핏과 함께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주니어 야구선수 468명에게 핫점퍼를 기부했다.

 

SSG는 18일 "이 기부는 유소년 야구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다이나핏 레전더리플리스자켓"입고 훈련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추신수는 “동계 훈련은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부상 위험이 높다. 유소년 선수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없이 훈련하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해준 다이나핏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꿈에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도록 '드림랜딩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주씨의 모교에 야구장학금을 지원하고 초·중·고 시설을 개보수해 총 A씨를 기부했다. 10억원 상당의 스터디룸을 기부한 적 있다.

 

지난해 11월  추신수는 미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회복 중이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월에 맞춰 제주 스프링캠프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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