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최공필 등 경제인 3인 영입, 'IMF 예측' 전문가

2022-01-10 11:51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실제 모델로 활약 중인 최공필 온더디지털금융연구원 소장, 이영섭 통계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경제적 인재'로 동국대 재학생과 창업지원 전문기업 N15의 류선종 공동대표를 지명했다.

 

이재명 후보 직속 국가인적자원위원회는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경제변혁의 국가인재 발표회를 열고 “경제적 국가인재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한국 경제의 큰 변혁을 이끌어갈 산업분야, 최원장, 이교수, 류공주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얘기했다. 

 

금융계에서 '미스터 쓰라린'으로 불리는 최 원장은, 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3월 '경제전망과 금융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해 외환위기를 처음 예견한 금융전문가다.

 

통화정책 역할의 모범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배우 김혜수가 연기한 한국은행 팀장 실제 인물.

 

한국금융연구원 정보담당관과 미래금융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온디지털금융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디지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빅데이터 통계 분야의 권위자로 데이터 마이닝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초기 회원이다.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회장, 통계위원회 통계자료분과위원장 1,000명 이상에게 투자, 제조,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피프틴의 운용사 매년 에이전시로 창업, 창업기획자 산업 활성화 공로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선거대책위원회 위원과 이 후보의 특별경제자문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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