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재명 "미래는 AI" 대선 첫 행보에 '과학기술' 승부수 던졌다
2025-04-14 11:32
14일 대선 출마 후 첫 공식 일정으로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방문한 이 전 대표는 "AI는 세계 경제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한국은 첨단 기술로 세계 미래를 이끄는 선도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00조 원 규모의 AI 투자 시대를 열고,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여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 이상으로 증액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AI 발전의 핵심 과제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강화를 제시했다. 위원회를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중심 기구로 재편하여 기술자, 연구자, 투자 기업, 정부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K-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글로벌 AI 허브 기반을 마련하고, AI 핵심 자산인 GPU 5만 개 이상 확보, AI 전용 NPU 개발 및 실증 지원 등을 통해 기술 주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 데이터 민간 개방,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확보, 글로벌 AI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력국 간 공용 기술 개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전 대표는 AI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인재 육성을 약속했다.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도입, 지역별 거점대학 AI 단과대학 설립,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 등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AI 분야 우수 인재 병역 특례 확대, 제조업, ICT, 뷰티산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된 AI 융복합 인재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AI 규제 합리화 방안으로는 AI 산업 생태계 조성 관련법 정비, AI 특구 확대 등을 제시하며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모두가 선진국 수준의 AI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형 챗GPT' 개발 및 전 국민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 실현 등 'AI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 건강, 식량, 재난 리스크 분석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AI 기술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혁신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업 방문을 넘어, AI 시대를 향한 그의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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