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금투세' 폐지론에 뿔난 개미들, 민주 진성준에 격분

2024-08-07 14:25

최근 증시 폭락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을 입은 개인투자자들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전면 폐지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금투세 예정대로 시행을 주장하자, 그의 개인 블로그에는 수천 명의 투자자들이 몰려와 비난을 쏟아냈다. 진 의장의 글에는 "금투세 폐지하라"는 댓글이 수천 개 달렸다. 진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를 비판했으나, 투자자들에게 역공을 당했다. 

 

진 의원은 금투세 폐지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금투세는 금융투자로 5,000만 원 이상 소득에 대해 20%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 폐지 방침을 밝혔고, 세법 개정안에도 반영되었다. 여당은 개인투자자들의 분노를 등에 업고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금투세 강행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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