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복 입은 김태리, 뉴욕 타임스퀘어 진출

2024-06-24 11:18
 배우 김태리가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김태리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 예술인들과 한국 고유의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유망한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에는 배우 수지가,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참여했다.

 

한복 상품을 개발할 업체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 4곳이며 7월 8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김태리를 모티브로 각각 8벌의 한복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개발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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