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北, 이미 경제 수치 올라갔다…분위기 조성에 총력 기울여

2023-01-17 10:17
북한은 새해부터 '인민경제 계획 수행'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선전해왔다. 

 

불과 2주간의 성과를 종합해 '전년 대비'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이번 연도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에 따르면 17일“이번 연도도 자신 있게 행진의 첫 발을 내디뎠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석탄공업과 철도운수, 수력·화력발전소가 새해 첫날부터 생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분야 각급 당조직들은 이들이 석탄 생산의 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사상공세의 집중포화, 지속적포화, 사상공세 적중포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합기업소의 당과 행정일꾼들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참신한 정치사업'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 풍곡, 회안, 남덕 등 세부적인 탄광의 실적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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